2025-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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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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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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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6 주간 이슈 점검: 관세 이슈 재부각과 엔비디아 실적
미국과 중국 간 무역 분쟁이 90일 연기되면서 주식시장 상승세가 이어져 왔음. 물론, 최근에는 무디스의 미 신용등급 강등 여파로 달러 약세, 금리 상승의 영향 속 종목장세로의 전환이 진행된 점이 특징. 특히 미국 평균 관세율이 13.4%를 기록하는 등 여전히 높은 수준을 기록 중인 점은 주목. 이중 10%는 보편적 관세이며 트럼프는 이를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해온 만큼 현재 수준이 미국의 평균 관세율이 가장 낮은 수준일 것으로 추정.
이런 가운데 트럼프가 EU에 50%의 관세 부과를 언급하고 6월 1일부터 시행 될 것이라고 발표. 베센트 재무장관은 협상의 일환임을 시사하고 백악관 대변인도 금융시장이 과민 반응을 보였다며 변동성 완화 노력을 진행했지만 트럼프의 행보는 정책 불확실성을 높여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 대한 위험을 가중시키고 있음. 향후 몇주 안에 부문별 관세가 부과될 가능성이 높고 EU, 중국, 일본 등과의 미해결 갈등이 표면화 될 수 있기 때문. 이에 주요 투자회사들은 단기적으로 주식시장에 대해 ‘헤지의 필요성’ 그리고 S&P500의 ‘박스권’ 을 전망.
최근 미국을 비롯한 주요 주식시장은 국채 금리의 변화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며 제한적인 등락이 지속. 무디스의 신용등급 강등이 미국 재정적자 이슈를 부각시켰고, 이에 투자자들은 양호한 실적과 함께 성장이 진행되고 있는 AI 산업을 비롯해서 개별 테마에 과도한 집중이 특징. 그렇기 때문에 28일 있을 엔비디아와 세일즈포스의 실적 결과가 중요. 더불어 이날 있을 C3AI, 29일 있을 유아이패스 등 AI 관련 기업들의 실적도 테마 장세 지속 여부를 결정할 것.
그 외에도 2,5,7년물 국채 입찰 결과와 소비자신뢰지수, PCE 가격지수 등 국채 금리에 영향을 줄 이슈도 주목. 최근 국채 금리는 CTA 펀드를 비롯해 선물 옵션 시장의 수급이 과도하게 쏠려 있어 변화 요인에 민감한 모습이 진행. 그런 가운데 있을 국채 입찰 결과가 중요한데 시장은 장기물과 달리 수요가 양호할 것으로 기대. 그 외 경제지표들도 견조함을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 금리의 추가 상승은 제한 될 것으로 전망
- 요일별 주목할 이슈
월요일: EU 관세 부과 여파, 삼성전자 관세 언급
화요일: 소비자신뢰지수
수요일: 장 마감 후 엔비디아 실적 결과
목요일: 미 7년물 국채 입찰
금요일: PCE 가격지수- 주간 주요 일정
05/26(월)
발언: 라가르드 ECB 총재
휴일: 미국, 영국05/27(화)
한국: 소비자신뢰지수
중국: 산업이익
미국: 내구재 주문, 소비자신뢰지수
채권: 미 2년물 국채 입찰
발언: 카시카리 총재, 바킨 총재, 윌리엄스 총재
장전 실적: 핀둬둬(PDD), 오토존(AZO)
장후 실적: 옥타(OKTA)05/28(수)
회담: OPEC+회의
은행: FOMC 의사록
채권: 미 5년물 국채 입찰
발언: 카시카리 총재, 월러 연준이사
장전 실적: 딕스스포팅(DKS), 메이시스(M)
장후 실적: 엔비디아(NVDA), 세일즈포스(CRM), C3AI(AI), 시놉시스(SNPS), HP(HPQ), 센티넬원(S)05/29(목)
미국: GDP 성장률
은행: 한국 금통위
채권: 미 7년물 국채 입찰
발언: 바킨, 굴스비, 쿠글러 이사, 데일리, 로건 총재, 베일리 BOE 총재
장전 실적: 하멜푸드(HRL), 베스트바이(BBY), 풋록커(FL), 콜스(KSS)
장후 실적: 코스트코(COST), 델(DELL), 마벨테크(MRVL), 유아이패스(PATH), 넵옙(NTAP), 지스케일러(ZS), 갭(GAP), 엄브렐라(AMBA)05/30(금)
한국: 산업생산, 소매판매
일본: 도쿄 핵심 소비자 물가지수
독일: 소비자물가지수
미국: 개인소득, 지출, PCE 가격지수, 소비자심리지수(확)
발언: 굴스비 총재05/31(토)
중국: 제조업 PMI, 서비스업 P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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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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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하원, 대규모 세금 및 지출 법안 통과]
미국 하원이 대규모 세금 및 지출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이 법안은 미국 경제와 개인 재정에 큰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법안은 2017년 트럼프 대통령의 세금 감면을 모든 소득 그룹에 대해 연장하고, 더 큰 자녀 세금 공제, 높은 표준 공제, 팁, 초과 근무 수당 및 사회 보장 혜택에 대한 세금 폐지를 포함한 추가 세금 감면을 제공합니다.
국경 보안, 국방 및 농업 지원에 대한 지출을 증가시키고, 메디케어, 식량 지원 및 청정 에너지 프로젝트에 대한 세금 공제를 줄입니다.전문가들은 이 법안이 10년 동안 약 2.7조 달러의 예산 적자를 증가시킬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이는 최근 미국의 재정 상황을 악화시켜 채권 시장을 불안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 [미국의 재정 상황 악화로 채권 시장 불안]
미국의 재정 상황이 악화되면서 채권 시장이 불안해지고 있습니다.
20년 및 30년 채권 금리가 5%를 넘어서면서 경제 전반에 걸쳐 차입 비용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모기지 금리가 7%를 넘어서면서 주택 담보 대출 비용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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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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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전] 프리장 개장 후 좋은 흐름을 이어가던 증시는 밤 9시쯤 트럼프가 유럽에 50% 관세를 언급함에 따라 나스닥 기준 -1.5%대 급락. 전반적으로 하락하는 가운데 원전 확대 행정명령으로 모멘텀이 있는 원전을 제외하곤 피바다.
유럽연합(EU)은 무역을 통해 미국을 이용하려는 주된 목적으로 형성된 조직이며, 매우 다루기 어려운 상대입니다. 이들은 강력한 무역 장벽, 부가가치세, 터무니없는 기업 벌금, 비통화적 무역 장벽, 통화 조작, 미국 기업에 대한 불공정하고 부당한 소송 등을 통해 매년 미국과의 무역적자를 2,500억 달러 이상 발생시키고 있습니다. 이는 결코 받아들일 수 없는 수치입니다.
우리의 협상은 전혀 진전이 없으며, 따라서 2025년 6월 1일부터 유럽연합 제품에 대해 일괄적으로 50% 관세를 부과할 것을 권고합니다. 단, 제품이 미국 내에서 조립되거나 제조된 경우에는 관세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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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후] 05/26 미 증시, 트럼프의 대 EU 관세 언급 소화 후 장 마감 앞두고 변동성 재차 확대
미 증시는 트럼프의 대 EU 50% 관세 부과 언급에 나스닥이 1.7% 넘게 하락하기도 했지만, 베센트 재무장관이 ‘협상 전략’ 일뿐이라고 관련 우려를 완화시키자 낙폭 대부분 축소.
여기에 신규주택 판매건수가 예상을 크게 상회한 점도 우호적. 한편, 트럼프가 장 후반 EU에 대한 관세는 협상이 아니며 6월부터 부과할 것이라는 언급했지만 영향은 제한. 다만 트럼프가 관세 경고를 한 애플(-3.02%)이 하락폭이 큰 모습을 보이는 등 개별 요인에 따른 등락을 보이다 장 마감 직전 주간 옵션 만기일과 연휴 앞두고 변동성 확대(다우 -0.61%, 나스닥 -1.00%, S&P500 -0.67%, 러셀2000 -0.28%,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1.53%)
트럼프가 현재 진행 중인 협상에서 EU가 보다 좋은 조건을 제시하지 않을 경우 6월 1일부터 EU에 최대 50%의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고 경고. 이에 주식시장이 시간 외 선물에서 크게 하락했으며 국채 금리도 하락. 이런 가운데 베센트 재무장관은 트럼프의 50%의 관세 언급은 EU의 느린 협상 속도에 대한 대응이며 EU가 적극적인 협상에 나서도록 하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주장. 결국 트럼프의 언급이 협상 전략이라는 부분을 강조해 주식시장 하락폭이 축소
한편, 국채 금리가 트럼프의 대 EU 추가 관세 언급에 크게 하락 헀지만, 베센트의 ‘협상 전략’이라는 발언 후 낙폭이 축소됐고, 신규 주택 판매 건수가 인센티브 영향에 2022년 8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는 소식도 국채 금리 하락폭 축소 요인. 여기에 무살렘 총재는 기업들의 투입 비용 등이 관세로 인해 더 상승할 것이라며 물가 불안 언급도 영향. 그러나 장중 베세트 재무장관이 시장이 기대하고 있는 SLR 개편에 대해 여름에 변경할 수 있다고 주장하자 금리 하락은 유지(SLR: 은행의 자산대비 자본 비율로 위험도 측정 지표로 규제가 완화될 경우 은행의 국채 매입 확대 기대).
최근 채권시장은 주요 이슈를 빌미로 수급적인 부분의 영향이 컸던 점은 주목. 장 후반 채권 금리의 하락 요인이 많았음에도 선물 옵션 등 파생상품을 활용하는 CTA 및 알고리즘 매매 주체들이 금리 큰 폭 하락에 따른 청산, 주간 옵션 만기와 관련된 포지션 조정을 통해 금리 하단에서 반등이 진행. 여기에 주말과 휴일 앞두고 트럼프의 대외 정책 관련 불확실성으로 포지션 유지 부담이 증가한 점도 영향을 받았다는 평가가 많음
결국 국채 금리는 수급적인 요인에 의해 하락폭이 축소되기는 했지만, 하향 안정을 높이는 부분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 주식시장은 안정. 특히 트럼프의 대 EU에 대한 관세 언급은 결국 ‘협상 전략’ 일뿐이라는 점을 강조한 베센트 재무장관의 발언 이후 주식시장은 하락폭이 지속 축소. 베센트는 다음 주 많은 무역 협상 결과 발표가 있고, 대부분 몇 주안에 타결이 될 것이라고 주장. 중국과도 대면 협상을 재개할 것이라고 언급. 이렇듯 베센트의 발언이 주식시장에 긍정적인 영향
물론 트럼프는 장 후반 원자력 관련 행정 서명 후 기자들과의 질의 응답에서 EU는 너무 느리고 그들과 협상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50% 관세를 6월 1일부터 부과할 것이다고 주장. 미국에서 제조하지 않는다면 애플은 25% 이상의 관세를 부과할 것이며 삼성전자도 6월 말부터 25%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언급. 이에 주식시장은 재차 변동성 확대. 장 마감 직전 연휴와 주간 옵션 영향도 변동성 확대 요인
MSCI 한국 증시 ETF는 1.15%, MSCI 신흥지수 ETF는 -.41% 상승.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53% 하락. 러셀2000지수는 0.28%, 다우 운송지수는 0.60% 하락. KOSPI 야간 선물은 0.29% 하락. 지난 금요일 서울 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1,375.60원을 기록한 가운데 야간 시장에서는 1,366.50원을 기록.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61.70원을 기록.
달러/원 환율이 1,360원대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원화 강세가 지속. 그런 가운데 트럼프가 장 마감 앞두고 애플에 대한 25% 관세 언급과 함께 6월 말에는 삼성전자에 대해 25% 관세 부과를 언급한 점은 주목. 외국인의 삼성전자에 대한 매매 행태가 중요
국제유가는 달러 약세 영향을 받아 상승. 최근 OPEC+의 공급 증가, 중국의 수요 둔화 등이 진행되며 국제유가는 부진했지만 중동 리스크가 여전하다는 점에 하락은 제한. 이런 가운데 국제유가는 이란과 미국 협상 소식에 따라 등락을 보이다 달러 영향 속 상승한 것으로 추정. 미국 천연가스는 재고 증가와 난방 수요 감소 등에도 최근 하락에 따른 되돌림과 달러 약세 영향에 상승. 유럽 천연가스는 소폭 상승.
달러화는 트럼프가 EU에 대한 관세 50%를 6월 부터 시행한다고 발표했지만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 트럼프의 관세를 재차 불러오자 달러화에 대한 불안을 야기시킬 수 있다는 우려를 반영하며 약세를 보인 것으로 추정. 실제 대 EU 관세가 부과될 경우 유로존 경제는 위축되지만 유로화가 달러 대비 0.7%, 파운드화는 0.8% 내외 강세를 보였고, 엔화는 4월 핵심 물가 상승률이 2년내 가장 빠른 속도로 가속화 되고 있다는 소식에 달러 대비 1% 넘게 강세. 호주 달러는 구리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하자 달러 대비 1.3% 내외 강세. 역외 위안화, 멕시코 페소, 브라질 헤알 등 대부분이 달러 대비 강세
국채 금리는 트럼프가 EU에 6월부터 50%의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언급하자 큰 폭 하락 출발. 위험 자산 선호심리 위축에 따른 것으로 추정. 그러나 베센트 재무장관이 ‘협상 계획’이라고 언급하자 하락폭이 축소. 여기에 SLR 규제 완화 언급을 헀지만, 영향은 제한돼 하락폭 축소 후 10년물 기준 4.5% 내외에서 등락. 이는 CTA 및 알고리즘 매매, 주간 옵션 등의 수급의 영향 등에 따른 것으로 추정.
금은 달러 약세 및 금리 하락,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부각되며 상승. 구리 및 비철금속은 달러 약세가 진행된 가운데 구리는 중국 재고 급감, 칠레, 페루의 환경 규제 강화 등으로 생산 차질 우려가 부각되며 큰 폭 상승. 그 외의 대부분 품목은 달러 약세에 힘입어 상승. 농작물은 연휴 앞두고 달러 약세에도 포지션 청산으로 하락. 다만, 달러 약세에 하락은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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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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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AAPL, 애플(AAPL -3.02%)은 트럼프가 미국에서 판매하는 아이폰은 반드시 미국에서 생산해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최소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주장하자 하락 출발. 장 후반 트럼프가 관련해서 다시금 언급하자 결국 3% 하락.
나는 오래전에 애플의 팀 쿡에게 다음과 같이 통보한 바 있습니다.
미국에서 판매될 아이폰은 미국 내에서 제조되고 조립되어야 하며, 인도나 다른 어떤 나라에서도 만들어져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만약 그렇지 않을 경우, 애플은 미국에 대해 최소 25%의 관세를 납부해야 합니다. 이 사안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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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NVDA -1.16%)는 트럼프의 대 EU 관세 부과 언급과 Onesta IP가 제기한 특허 침해 고발에 대해 미국 국제 무역위원회(ITC)에서 조사 중이라는 소식에 장 초반 3% 가까이 하락. 그러나 베센트 재무장관의 발언과 실적 발표(28일)에 대한 기대에 낙폭 축소. 여기에 장 후반에는 오라클(ORCL -0.85%)이 OpenAI의 데이터 센터 구축 위해 400억 달러 규모의 엔비디아 칩 매입을 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자 하락폭이 대부분 축소. 다만, 장 마감 앞두고 매물 출회로 1%대 하락 마감. 퀄컴(QCOM -1.35%)도 ITC 관련 조사에 하락 후 낙폭 축소. 트럼프의 EU와 스마트폰에 대한 관세 언급에 수요 둔화 우려로 브로드컴(AVGO -0.79%), 마이크론(MU -1.54%), TSMC(TSM -2.15%), NXP세미(NXPI -2.22%),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XN -2.17%)등도 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53%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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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TSLA -0.50%)는 웨드부시가 성장성을 이유로 목표주가를 350달러에서 500달러로 상향 조정했지만 하락 출발. 이는 EU에 대한 관세 부과, 하원 감세안에서 전기차에 대한 수수료 부과 조항 등이 영향. 하원의 감세안 안에 가솔린 차량은 연료세(gas tax)를 통해 고속도로 유지보수 등에 기여하고 있었지만 전기차는 가솔린 사용을 하지 않기 때문에 도로 인프라에 대한 세금 부담이 적었음. 이에 전기차 소유자들도 도로 사용에 대한 공정한 기여를 해야 한다는 주장을 반영. 전기차 등록 수수료는 연간 $250달러, 하이브리드 차량은 100달러 부과. 이는 전기차 수요 감소를 촉발 할 수 있어 관련 산업에 부담. 그럼에도 시장 참여자들은 로보택시 등에 대한 성장성 등을 이유로 매수세가 여전히 높아 한때 상승 전환에 성공하는 등 등락을 보이다 하락 마감. 리비안(RIVN -1.76%), 루시드(LCID -3.76%)는 여전히 하락. GM(GM -1.20%), 포드(F -0.77%)등도 부진. 스텔란티스(STLA -4.44%), 페라리(RACE -3.07%)등 유럽 자동차 회사들은 트럼프의 EU 관세 언급에 낙폭이 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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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MSFT -1.03%)는 블리자드와의 합병을 저지하려는 연방거래위원회(FTC)가 소송을 자발적으로 취소했지만 EU 관세 언급에 따른 투자 심리 위축에 하락. 아마존(AMZN -1.04%), 알파벳(GOOGL -1.39%)등 여타 대형 기술주도 하락 후 낙폭 축소. 메타 플랫폼(META -1.49%)은 독일 법원이 AI 데이터 활용 관련 허가 소식에도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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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로(OKLO +23.04%), 뉴스케일(SMR +19.43%), BWX테크(BWXT +11.03%), 센트러스 에너지(LEU +21.59%), 나노누클리어 에너지(NNE +30.07%)등 원자력 관련 기업들은 트럼프의 행정명령 소식에 큰 폭 상승. 행정명령 자리에서 트럼프는 원자력은 친환경적이며 뜨거운 산업이라고 언급. 더불어 오늘은 원자력 산업에 정말 중요하다고 주장. 주요 기업들도 서명 자리에서 그동안 규제로 인해 일 처리가 늦었지만, 트럼프로 인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주장. 아이온큐(IONQ -0.22%), 리게티 컴퓨팅(RGTI +1.15%), 디웨이브 퀀텀(QBTS -1.26%)등 양자컴퓨터 관련 기업들은 전일 급등을 뒤로하고 매물 소화하기도 했지만 이날 있었던 행정명령이 양자 컴퓨터 관련 내용이라는 일부 보도에 재차 상승. 그러나 결국 원자력 산업 관련 행정명령이 발표되자 매물 소화하며 상승 반납하는 등 변동성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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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란티어(PLTR +0.83%)는 세제개편안에서 방위비가 증액 되었다는 소식에 상승이 지속. 여기에 주초에 있었던 기업용 소프트웨어 대기업인 SAP(SAP -1.66%)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방위 산업뿐 아니라 소매업에도 진출을 가속화 할 것이라는 기대가 부각되며 상승 지속. 인튜이트(INTU +8.12%)는 예상을 상회한 실적 발표와 함께 골드만삭스가 핵심 성장 축에 대해 AI 우선 순위 설정을 강화함에 따라 장기적인 성장에 대한 확신을 더욱 강화한다고 발표하자 상승. 세일즈포스(CRM -3.63%)는 인포메티카(INFA +17.45%) 인수 추진 소식에 하락한 반면, 인포메티카는 큰 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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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스토어(ROST -9.85%)는 관세 관련 불확실성으로 올해 실적 전망을 철회하자 큰 폭 하락. 판매 상품의 절반 이상이 중국에서 수입되고 있기 때문에 관세가 지속적으로 높을 경우 수익성에 압박을 받을 것이라고 언급. 룰루레몬(LULU -3.03%), TJX(TJX -2.99%), 메이시스(M -2.94%)등도 동반 하락. 러닝화와 어그 부츠 제조업체 데커스 아웃도어(DECK -19.86%)도 거시경제 불확실성을 높인 관세 부과 이슈로 예상을 하회한 가이던스를 발표하자 급락. 나이키(NKE -2.12%)도 동반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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